알맞은 백을 고르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전체적인 룩과의 무드, 컬러, 소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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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으로 나서기 전 가방을 든 모습이 어색하지는 않은지, 이리저리 살펴보는 시간을 단박에 줄여줄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시선을 한 방에 잡아끌면서도 다양한 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메탈릭 백이 바로 그것!
메탈릭 소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파코 라반은 물론이고 꾸레주와 코페르니 모두 2023년의 잇 백은 이거야!라고 말하는 듯 일제히 은빛을 머금은 백을 선보였습니다.
모델 다섯 명 모두 메탈릭 백을 손에 들고 등장했지만, 각기 다른 무드를 발산했죠. 흰 드레스와 매치하니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고, 도트 패턴의 수트 재킷은 물론 카고 팬츠와 매치하니 힙한 느낌마저 주죠. 정제된 느낌의 수트 팬츠나 실버 컬러의 팬츠를 활용하면 모던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메탈릭 백이 다양한 무드를 소화하는 데 더없이 용이하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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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웨이에서도 여러 스타들이 메탈릭 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컬렉션처럼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말이죠. 제니퍼 로페즈가 화이트 수트 룩에 방점을 찍기 위해 선택한 것은 지미 추의 버킷 백이었습니다. 좀 더 클래식한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 수트를 입을 때도 메탈릭 백은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줄 겁니다. 제니퍼 로페즈처럼 귀고리와 반지 등 모든 액세서리를 실버 컬러로 통일한다면 출근 룩으로도 활용해봄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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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a_valdimars
휴일에 가벼운 마음으로 문 밖으로 나설 때도 메탈릭 백과 함께해보세요. 켄달 제너가 착용한 독특한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드레스와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이죠? 오버사이즈 재킷과 브라 톱, 데님 등을 활용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때도 메탈릭 백은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Y2K 스타일이나 스트리트 웨어 착장에 은빛 백을 얹어준다면 누구보다 힙해 보이고요.
메탈릭 스커트나 드레스를 활용해 컬러를 통일한다면? 글래머러스한 파티 룩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파티의 주인공 자리를 당당히 꿰찬 킴 카다시안처럼 말이죠!
선택지는 많습니다. 프라다를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부터 망고와 H&M을 포함한 SPA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메탈릭 백을 판매하거든요. 2023년에는 반짝이는 은빛 백과 함께 누구보다 빛나는 룩을 연출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