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데뷔 후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던 블랙핑크이기에 가능한 일이죠.
Photo by Petra Collins
미국 <타임>은 2022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블랙핑크를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룹으로서의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지수, 로제, 제니, 리사 등 각 멤버가 지닌 개인 역량에도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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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한 후 줄곧 큰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활동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니, 리사, 로제는 솔로 앨범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동시에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8,33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채널이 되었습니다.
블랙핑크의 영향력은 엔터테인먼트에 그치지 않습니다. 각 멤버가 모두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하며 패션과 럭셔리 및 뷰티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죠. 제니는 샤넬, 지수는 디올, 로제는 생 로랑, 리사는 셀린느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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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특히 블랙핑크에게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올해 9월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를 발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8월에는 한국 걸 그룹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 VMAs)에 출연해 Pink Venom 무대를 선보였고, 9개월 동안 27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도 진행 중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핑크가 걸어갈 길을 계속 주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