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숍에서 말끔하게 케어를 받는다 해도 유효기간은 고작 3일. 건조한 날씨 탓에 손톱 주변 큐티클이 허옇게 일어나고 거스러미가 생기곤 합니다. 옷이나 스타킹에 자꾸 걸리는 것이 신경 쓰여 뜯어내기라도 하면 피가 나 부어오르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 상처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요. 그러니 큐티클과 거스러미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잠재우는 것이 최선! 니퍼나 푸셔 없이 큐티클을 잠재우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처럼 손톱도 각질 제거가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샤워할 때 오일 스크럽으로 큐티클 라인을 문질러주세요. 촉촉함만 남기고, 손톱과 큐티클은 상처 없이 부드럽게 묵은 각질이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