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 마틴을 보노라면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기네스 팰트로와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태어난 애플은 지난 5월 18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기네스 팰트로가 이를 기념하며 올린 딸의 사진은 놀라울 정도로 젊은 시절의 기네스를 연상시킨다.
@gwynethpaltrow
‘모전여전’ 챕터에서 열 살 블루 아이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지난 6월 NBA 경기장을 찾은 블루는 30년 전의 비욘세가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난 듯 보였다. 10월 뉴욕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그레이스 번스 또한 슈퍼모델인 엄마 크리스티 털링턴의 유전자를 잔뜩 물려받은 모습이었다.
크리스티 털링턴과 그의 딸그레이스 번스. Dimitrios Kambouris
셀러브리티의 딸들은 외모뿐 아니라 커리어 면에서도 성공한 엄마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양새다. 카이아 거버는 신디 크로포드처럼 모델로 활약하고, 골디 혼과 리사 보넷을 따라 여배우의 길에 들어선 케이트 허드슨과 조 크라비츠도 마찬가지다. 바네사 파라디와 동반으로 샤넬 뮤즈가 된 릴리 로즈 뎁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 거의 쌍둥이에 가까울 만큼 똑 닮은 유명인 모녀들을 <보그>가 모아봤다.
크리스티 털링턴과 그녀의 딸 그레이스 번스가 뉴욕에서 열린 펜디 쇼에 참석한 모습.
Craig Barritt
지젤 번천과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는 꽤 잘 통하는 듯하다.
@Gisele
수십 년 전 화보 속 지젤 번천의 포즈를 그대로 재연한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 벌써부터 모델 엄마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습이다.
@Gisele
2007년에 찍힌 비욘세의 모습이다.
Peter Kramer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 캘리포니아의 NBA 경기장에서 아빠 제이 지와 함께 포착한 모습이다.
David Dow
1998년 뉴욕에서 열린 코믹 릴리프(Comic Relief) 행사에 참석한 하이디 클룸.
Ron Galella, Ltd.
프롬 파티에서 엄마 하이디 클룸의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레니 클룸.
@leniklum
데뷔 초 레드 카펫에서 포착한 젊은 기네스 팰트로.
KMazur
기네스 팰트로의 미니미 애플 마틴이 지난 5월 18번째 생일을 맞았다.
@gwynethpaltrow
@gwynethpaltrow
할리우드 신인 시절의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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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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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입고 있는 에바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reesewitherspoon
젊은 시절의 리사 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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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브리티시> 커버를 장식한 조 크라비츠의 모습. 모전여전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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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찍힌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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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거버는 확실히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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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지지와 벨라의 엄마 욜란다 하디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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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는 특히 엄마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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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바네사 파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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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바네사 파라디의 모습과 쌍둥이처럼 닮은 릴리 로즈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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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커트 헤어의 골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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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허드슨은 전형적인 미국 미녀상이라 불리는 엄마 골디 혼의 외모와 끼를 모두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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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런지 룩의 여왕으로 군림한 코트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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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프랜시스 빈은 엄마의 외모와 스타일을 그대로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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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여배우 탠디 뉴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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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디 뉴튼과 닮은 니코 파커. 엄마를 따라 벌써 여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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