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이 9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EXO 시우민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2012년에 EXO-M으로 데뷔했으니 벌써 10년을 꽉 채웠다. 솔로 앨범 발매로 시우민은 누구보다 뜻깊은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9월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땀 한땀 작업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손뼉을 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EXO 멤버 중에서는 7번째 홀로서기다. 앞서 백현, 첸, 수호, 레이, 카이, 디오 등이 솔로 앨범을 냈다.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 팀 내 맏형 라인이기도 하고 EXO의 숨겨진 고음 강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시우민의 보컬 실력은 엑소와 엑소-첸백시(CBX) 등 그룹과 유닛 활동을 활발히 했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이미 <도전에 반하다>, <철인왕후>, <나의 유일한 너에게>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전역한 이후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시우민, 그가 첫 솔로 앨범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