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시간, 샤넬의시계. 2021 워치스 & 원더스.
1987년 최초의 샤넬 워치를 선보인 샤넬의 2021년 워치는 명료한 주제를 담아낸다. 그 어느 때보다 감각적이고 그래픽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독특한 비주얼을 탄생시킨 1990년대. 그 배경에 있던 일렉트로 음악을 워치의 아이덴티티에 적용한 것. 올해의 캡슐 컬렉션을 독보적 이미지로 그려낸 샤넬 워치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Arnaud Chastaingt)은 공연 프로그램처럼 이번 컬렉션을 구상했다. 샤넬의 클래식을 차례로 컬렉션 무대에 올리고 이 세계의 코드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의 오감을 자극한 시간은 밤이다. 일렉트로 뮤직의 배경이 된 1990년대, 그 시절의 음악과 밤의 무드, 청각과 시각이 혼재된 기억과 경험이 모든 경계를 넘어 독자적인 미학으로 진화한 것. 이 완벽한 영감이 어떤 예술적 결과물을 빚어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PREMIERE ELEC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