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취임식의 주인공은, 적어도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는 해리스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였습니다. 어깨에 호박색 스톤이 잔뜩 박힌 미우미우 코트 차림부터 심상치 않았으니까요(직후 소셜 미디어를 장악한 동시에 그 코트는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변호사인 아버지가 해리스 부통령과 재혼하면서 부통령의 의붓딸이 되었는데요. 그녀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니트웨어를 판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