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결국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오인혜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그녀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과 하루 전까지 오인혜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 정황이 드러나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