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감독 전성시대'다. 유럽 최고 클럽 대항전인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선 2시즌 연속 독일인 사령탑이 이끄는 팀이 득세했다.작년엔 위르겐 클로프(55)가 지휘하는 리버풀(잉글랜드)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24일 결승(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만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한스 디터 플리크(55) 감독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토마스 투헬(47) 감독이 독일인이기 때문이다. 이 단판 대결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독일 지도자가 '빅이어(Big Ear·챔스 트로피의 별칭)'를 들어올린다. 독일 태생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