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포츠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부는 14일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그래프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되면 프로 스포츠 경기는 곧바로 무관중 경기로 전한된다.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지난달 10% 관중을 받다가 최근 30% 수준으로 늘렸다. 경영난에 허덕이던 구단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