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현경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 '아무것도 아닌 기분'을 내놨다.지난 1996년 SBS에 입사, 올해 24년차인 이 아나운서가 쓴 '아무것도 아닌 기분'은 생애 두 번째 사춘기를 맞이한 모든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의 일상 회복기다.책은 Part 1 '저는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었네요'를 시작으로, Part 2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순간들', Part 3 '난 아직 누군가에겐 전부', Part 4 '나는 누가 뭐래도 내 편', Part 5 '인정받고 싶은 만큼만 인정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