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딸 조민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온 기자를 주거 침입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 그가 과거 국가정보원 여직원 오피스텔 주소를 트위터에 공개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언행이 모순된다고 지적하자 “뭐라고 떠들던 간에, 모 종편 X기자는 경찰 강력팀의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11일 페이스북에 “도대체 어떠한 측면에서 2019년 나의 딸 사건과 2012년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유사 사건으로 비교한다는 말인가? 2019년 9월 모 종편 X기자는 ‘범행 현장’에 숨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