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최수종이 남다른 교육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바른생활맨' 최수종과 이창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질문은 '간 큰 남자'에 대한 퀴즈였다. 정답은 '퇴직금 어디 썼는지 물어보는 남자'였다. 최수종은 "저는 아버님이 공무원이셨다. 일요일이 되면 '오늘은 너희가 이불 개. 수종이는 방 닦아라'라고 하셨다. 늘 그런게 익숙했다. 가부장적이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수정은 자녀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