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던 시나리오였어요. '오케이 마담'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고, 액션도 전혀 부담되지 않았죠. 설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죠."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미쓰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유쾌함과 통쾌함을 곁들인 액션 코미디 영화다.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엄정화는 "정말 기다렸던 순간이다. 설레고 감개무량하다"면서 "영화 반응이 어떨지 걱정도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극장에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