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매 시즌 홈런 개수가 늘더니 올해 커리어하이에 도전하고 있다.성균관대를 졸업한 노진혁은 2012년 데뷔 때부터 안정감 있는 수비로 주목을 받았다. NC의 1군 진입 첫해였던 2013시즌 117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출전 기회가 줄었지만, 상무 야구단 전역 후 확 달라졌다. 타격에서 놀랍게 성장했다. NC는 손시헌 이후 주전 유격수로 노진혁을 못 박았다. 그는 2018년 타율 2할8푼3리, 11홈런을 기록.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