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케이 마담'의 배우 엄정화가 "액션은 연습을 하면서도 통쾌했다"며 "(관객들이)액션신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엄정화는 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오케이 마담'의 기자간담회에서 "타격이 잘 맞았을 때 쾌감이 있었다"며 액션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번 영화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5년만의 스크린 복귀다. 엄정화는 "너무 그리웠다. 오늘 무대 자체도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다"며 "신인 같은 마음으로 긴장을 했다"고 웃었다.비행기 내에서 이뤄지는 액션인 만큼 어려움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