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선배 진성과 세월을 뛰어넘는 케미를 드러냈다.김호중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이날 김호중은 선배이자 절친인 진성과 낚시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가 하면, 기다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낚시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진성과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던 김호중은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비롯해 '미스터트롯'에서 화제의 무대 중 하나였던 '태클을 걸지마'의 10년 전 녹음 파일도 공개, 진성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