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벤투스가 울버햄튼 부동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트는 21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맨시티와 PSG에 더글라스 코스타를 팔고, 멕시코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를 울버햄튼에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울버햄튼 부동의 스트라이커다. 강력한 피지컬과 좋은 높이, 그리고 테크닉을 지닌 그는 최전방의 위치선점과 거기에 따른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다. EPL에서도 경쟁력을 이미 입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정 위기 상태인 유벤투스는 올 시즌 선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