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와 이채윤이 '우리말 겨루기' 달인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신지, 이채윤, 류지광, 강태관, 조승구, 박미현, 이상민, 이상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와 이채윤은 한 팀을 이뤘다. 특히 가로세로퍼즐 마지막 문제인 '가는 날이 장날'을 맞히며 팀 1위로 등극,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두 사람은 도전에 앞서 '느낌이 좋아' 무대를 꾸미며 흥을 돋우기도 했다. '우리말 명예 달인'과 상품 1000만원을 두고 새롭게 도전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