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자책골을 유도해 토트넘의 3연승과 6위 등극을 도운 손흥민(28)이 구단 SNS MOM 후보 4명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서 3대0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58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상대 저스틴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의 오른발슛이 저스틴의 다리에 맞고 레스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PL 사무국은 처음엔 손흥민의 골로 기록했다가 나중에 저스틴의 자책골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