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 스파이스 걸스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빅토리아 베컴.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많은 이의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야말로 세기의 결혼이었죠.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비주얼 커플로 많은 이의 관심을 몰고 다녔습니다. 그들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었죠.
베컴 부부 사이에는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하퍼 세븐까지 네 명의 자녀가 태어났고 어느덧 이들 가족은 여섯 명이 되었습니다. 함께 지내는 반려견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대가족입니다.
이들이 결혼한 지도 어느덧 21년이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들의 21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인생의 행복한 순간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