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770원으로 올해 8590원에서 25.4% 올리는 요구안을 오는 25일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시하기로 했다. 민노총 요구대로라면 이 정부 들어 4년간 최저임금이 무려 66% 오르는 것이다.그 자체로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초과속 인상'인 데다 지금은 코로나발(發) 미증유의 위기에 맞서 경제가 숨을 쉬기도 힘든 특수 상황이다. '최저임금 25% 인상'은 자영업자와 기업들에 폭탄을 던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단기 알바 등 비정규직 노동 취약층부터 또다시 대량 실업 사태를 맞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