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의 대남(對南) 전단을 공개하며 비무장지대(DMZ)에서 대규모 전단 살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했지만, 북한은 삐라 살포 계획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대북 제재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북한이 내부 불만을 남쪽으로 돌리기 위해 '삐라 공세'를 펴면서 군사적 긴장을 의도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20일 문재인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대남 전단 더미 위에 담배꽁초와 담뱃재, 머리카락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