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힘내라 차기석!"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이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후배 선수들과 함께 병상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비운의 천재 골키퍼' 차기석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차기석 전 연세대 골키퍼 코치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이 전해지고 난 직후다. 차기석은 2000년대 축구팬들의 뇌리속에 강렬하게 각인된 이름이다. 경신중-서울체고 출신으로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연령별 대표팀 제1키퍼로 활약했고,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 방한한 에이트호벤과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