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젠 정말 벼랑 끝이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연패 신기록까지 단 한 걸음만 남았다.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2대14로 대패했다.전날 2대13 패배에 이어 이틀 연속 대패다. 지난 5월 23일 이래 계속된 13연패의 사슬도 끊지 못했다. 13번의 패전 중 두자릿수 실점이 5번이나 된다.한화의 역사는 지난 1986년 빙그레 이글스에서 시작된다. 김응용 감독 시절인 지난 2013년 개막 13연패의 굴욕은 34년 프랜차이즈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