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 5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쉽지 않았던 경기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구창모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역투, 5승째를 수확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구창모는 올시즌 6경기 만에 최다 피안타(8개)를 허용했다. 한화 김태균 한 명에게 무려 3개의 안타를 내주기도 했다.하지만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구창모는 "정신적 지주인 박민우 형이 없어서 고전한 것 같다. 그래도 양의지 선배님이 리드 잘해주셨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