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좌완 신인 김윤식이 2군서 본격 선발수업을 받는다.LG는 2일 잠실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이민호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전날 김윤식을 말소한데 따른 등록이다. 이민호는 올해 신인 1차지명, 김윤식은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민호는 정찬헌과 함께 5선발로 번갈아 등판하고 있다. 정찬헌은 지난 달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6이닝 5안타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따낸 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달 21일 대구 삼성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