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고민의 시간이 다가온다.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모창민은 2일 함평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모창민은 지난달 8일 LG 트윈스전에서 1회 수비 도중 타구를 다이빙캐치 한 뒤 그라운드에 왼쪽 어깨를 부딪히면서 왼쪽 어깨 와순 손상을 당했다. 이후 치료를 받은 모창민은 이날부터 경기에 나서면서 어느 정도 회복됐음을 알렸다.NC 이동욱 감독은 "보고를 받았다. 안타를 1개 쳤다고 한다. 경기에 나간다는 것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