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증가한 요즘, TV를 통해 맛보는 음식이나 자연의 싱그러운 풍경 등이 오감 대리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잠시나마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선사한다. '힐링 맛집'으로 불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들의 매력을 짚어봤다. ▲익숙한 배달이 새롭다, '배달해서 먹힐까?'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배달해서 먹힐까?'는 한국인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아 익숙한 배달에 더해진 신선한 즐거움으로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