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다.
미국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가 일어난 미 주요 도시에서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 매장들이 시위대에 습격당해 기물이 파손되고 물건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뉴욕 맨해튼에서는 아디다스 매장,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주요 쇼핑 거리인 로데오 드라이브에서는 알렉산더 맥퀸과 구찌 매장이 피해를 입었다. 근처 쇼핑센터인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애플 매장 등에서도 무단 침입 흔적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