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변호사들이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을 만들어 경기도와 이 지사에 대한 ‘가짜뉴스’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최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이 지사의 지지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는 2일 대책단을 발족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신고·접수받아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온라인에서 반복적으로 유포되는 37건의 허위사실을 찾아내 4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