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지난 1일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이유비는 이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마지막으로 출연해 "(처음에는) 제가 비반려인의 대표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시작하는 느낌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제목이 '개는 훌륭하다'지만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9개월이 지난 후 사람이 강아지를 돌보는 것보다 강아지가 사랑을 주는 게 훨씬 크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려견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진짜 좋은 보호자가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