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자 '세금 신고의 달'이다. 많은 국민이 월말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신고 기한을 앞두곤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분주히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런 점에서 감사원이 지난 19일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價) 산정에 대한 감사(監査) 결과는 중요했다. 공시가는 가족과 집 그리고 세금 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감사 결과 보고서도 서두에서 "부동산 공시가는 재산세·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산정 기준이 되고, 기초생활보장 등의 수급 자격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돼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