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회원수 1만4000명의 '○○타운 입주자 카페'에 "다 같이 돈 모아 정의연을 돕자"는 글이 올라왔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이 뜨거워지던 무렵이었다. 바로 댓글이 하나 붙었다. "이 단체 지금 논란 있는 곳 아닌가요? 자금 사용 투명하게 공개하면 좋을 텐데…." 그러자 3~4명이 번갈아 "논란의 배후가 누군지 찾아보세요" "기레기(기자를 비하하는 용어)들이 공격하는 걸 보니 후원해야겠네요" "언론은 변한 게 없죠" 같은 글을 올렸다. 몇 명이 더 가세하자 정의연은 순식간에 '억울한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