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에 대비한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소 필요 인력만 출입하는 무관중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내용의 메모를 30개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다.운영 필수 인력을 정하고, 체육관을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 측정을 위한 시설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사태가 더 심각해질 것을 대비해 연기나 취소에 대한 부분도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NBA는 선수들에게 팬이나 낯선 사람들과의 하이파이브를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