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0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NC는 40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8일 귀국한다. 애리조나 투손에서만 캠프를 진행한 NC는 KT 위즈, 일본 독립야구단 아시안 브리즈 등과 총 8차례 평가전을 치러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투손 현장에 있는 모든 구성원의 투표로 뽑은 캠프 MVP에는 김태진이 선정됐다. 투수상은 최성영, 타자상은 애런 알테어에게 돌아갔다. NC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는 데이터팀이 함께하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