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유치 도전이 대선을 바라보고 내놓은 전략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서울시장 3선 때부터 준비한 선거 전략이지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남북정상회담 아젠다’라며 쓰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 12일(현지시각) 오후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울-평양올림픽이 대선을 바라본 전략이 아닌지 묻자 "솔직히 말하면 (대선 전략이 아니라) 서울시장 3선 전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무렵 선거공약으로 만들어보려고 당시 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