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 1년여 만에 다시 얼음이 깔렸다. 슬라이딩센터는 스켈레톤 윤성빈이 한국 썰매 종목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곳이다.이곳은 대회 후 사람들 기억에선 사라졌고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연간 운영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1년 넘게 폐쇄됐다가, 지난달 2019 루지 아시아선수권 개최를 계기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달엔 스켈레톤 대륙간컵이 열린다. 과거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도시들도 썰매 트랙을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1998 나가노올림픽 썰매 트랙은 연간 2억엔(약 21억원) 운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