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군의 상징적 존재인 가셈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이후 중동 정세가 점점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란을 필두로 한 이슬람 시아파 세력이 보복을 결의하며 미국과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급기야 이란은 5일(현지 시각) 사실상 핵 개발 재개를 선언했다. 세계 화약고 중동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이란이 제한 없이 우라늄 농축을 할 경우 18개월 안팎이면 핵무기 보유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서방 정보기관들은 추정한다. 이란은 사정거리 2000㎞짜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핵탄두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