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컨츄리꼬꼬' 탁재훈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이상민과 탁재훈은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로 베스트커플상을 안았다.이상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재훈 형과 받게 돼 기쁘다. 어머니가 지난주 수술을 했는데, 가까이 비춰야 내 얼굴을 알아본다. 엄마, 나 상탔어"라며 "'미운 우리 새끼'로 하루 하루 사랑 받으면서 살고 있다. '미우새' 어머니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요즘 재훈 형도 정신 차리고 사는데, 뒤늦게라도 효도해 다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