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애의 맛3' 정준이 김유지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의 LTE급 속도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정준과 김유지는 첫 만남 후 38시간 만에 재회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정준은 김유지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약간 꿈꾼 거 같은 기분이었다. 긴장도 하고 처음 봐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지도 "나도"라며 수줍게 웃었다.그러나 이내 김유지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준이 방송인이라 자신이 마음에 안 들어도 솔직하게 말을 못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