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전할 필요가 전혀 없는 걸로 대전을 한다."박지성(38)이 최근 한 인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손박대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흥민(27·토트넘)과 박지성 중 누가 최고인가를 두고 싸우는 '손박대전'에 대해 박지성은 "당연히 손흥민이다. 대전이 안 된다. 나는 팀(맨유)을 잘 만나서 트로피가 많은 것 뿐이다. 나머지는 다 흥민이가…"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인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