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SK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개인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헤인즈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2쿼터 교체로 출전해 코틀르 밟았다. DB전 출전으로 헤인즈는 KBL 무대 500경기 출전 기록을 채웠다. 헤인즈는 2008~2009 시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L에 데뷔해 벌써 12번째 시즌을 치르고있다.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SK를 거쳤고 2009~2010 시즌(현대모비스), 2015~2016 시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