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7월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여전히 글로벌 성장이 부진하다'며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을 3.3%에서 3.2%로 낮췄다. IMF 전망대로면 올해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1%) 이후 가장 우울한 성적표를 내게 된다.그 와중에 미국은 '나 홀로 호황'이다. 2009년 6월부터 10년1개월 연속 경기가 확장하고 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긴 확장 기록이다. IMF는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가 2.6% 성장한다고 내다봤다.경제 성장세를 비교하려면 단순히 성장률 숫자를 볼 수도 있지만, 각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