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여건이 악화되고 일본의 수출 규제까지 더해져 우리 경제에 대해 국민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며 "성장 동력에서 수출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길은 국내 소비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서 휴가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도 했다.문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일본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최근 아베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반발과 우려로 국민 사이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