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리 니니스퇴(71) 핀란드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각) 한국의 탈원전(脫原電) 정책에 대해 "원전은 미래로 가는 다리(bridge)로, (앞으로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의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원전 수출 능력이 있지만 탈원전을 진행하고 있다'는 질문에 "(태양열·수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로는 당장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핀란드는 현재 원전 4기를 가동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 2기를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