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저렴하고 효과적인 ‘한 방’은 이 아이템에 맡기세요
새 백을 사는 것만큼 확실한 기분 전환이 또 있을까요? 유일한 문제점은 몇 년째 백 트렌드가 뚜렷하지 않다는 겁니다. 버킨의 위상이 더 견고해졌지만, ‘핸드백계의 제왕’이라는 버킨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아무 가방이나 무턱대고, 거금을 지불해가면서 살 순 없는 법. 이럴 때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크기는 작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기분을 […]
새 백을 사는 것만큼 확실한 기분 전환이 또 있을까요? 유일한 문제점은 몇 년째 백 트렌드가 뚜렷하지 않다는 겁니다. 버킨의 위상이 더 견고해졌지만, ‘핸드백계의 제왕’이라는 버킨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아무 가방이나 무턱대고, 거금을 지불해가면서 살 순 없는 법. 이럴 때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크기는 작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기분을 […]
12월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평범한 초콜릿 대신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는 어떨까요? 스킨케어 세럼, 메이크업 미니 제품, 고급 향수까지 즐길 수 있는 세트죠. 소중한 친구 혹은 자신에게 선물하기 좋은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 늦기 전에 준비해보세요. 디올 30 몽테뉴 어드벤트 캘린더 아름답고 반짝이는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를 원한다면, 디올 하우스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준비한 디올 30 […]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드베인 백(DeVain)을 활용한 드베인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드베인 백에 현대미술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9명의 터치를 더했죠. 드베인 백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25 프리폴 컬렉션의 일부로 출시되었는데요, 각 아티스트가 예술적인 영감을 불어넣으면서 흥미진진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발렌티노는 9개 디자인 가운데 5개 제품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나머지 4개 제품은 올해 말 공개합니다. 시카고에 기반을 둔 크리에이터 폴 옥타비우스(Paul […]
우리에게 ‘미스롯데’였고 ‘명성황후’였으며 ‘꽃보다 누나’였던 톱스타와의 11년 만의 조우. 여전히 변화를 겁내지 않는 배우 이미연에게 새로 펼쳐질 라 돌체 비타. 결이 가지런한 눈썹 아래 크고 진한 눈동자, 오뚝하고 둥근 코, 중간중간 쏟아지는 시원한 웃음. “사람의 얼굴은 영화의 위대한 소재입니다.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죠.” 모니터에 뜬 이미연의 얼굴을 보며 스웨덴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Ingmar Bergman)의 말이 […]
겨울이 깊어지면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식이 좀 달라진다. 급하게 마시는 소주는 외롭고, 와인은 번거롭다. 그냥 위스키 한 잔 딱 마시고 하루를 정리하고 싶은 날이 더 많은 계절. 매일 마셔도 맛있고, 부담 없는 위스키를 골랐다. 모두 8만원에서 12만원 사이다. 편의점에서 사는 소주 열병을 대신해 한 달 야무지게 매일 밤참 하기 좋은 현실적 한 병이다. 하이랜드 파크 12년 […]
전 세계가 주목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시즌 3로 막을 내렸지만, 마지막 화에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했죠.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오징어 게임>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미국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연합(Film and Television Industry Alliance) 웹사이트에 게재된 새 소식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Squid […]
찰리 XCX가 규칙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찰리의 장편 영화 데뷔작 <더 모먼트(The Moment)>의 첫 티저가 공개됐습니다. <더 모먼트>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인 팝 스타가 아레나 투어 데뷔를 준비하며 업계의 압박이라는 복잡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이야기죠. 실제로 티저에는 찰리가 일으킨 ‘브랫(Brat)’ 열풍이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 바로 이게 스타일링에서 가장 센스 있어 보이는 궁극의 추구미잖아요. 올겨울, 모피 재킷과 청바지 조합이 바로 그런 룩입니다. 모피는 패션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아이템인 반면, 데님은 가장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아이템이죠. 그렇다면 이 둘이 만나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꽤 쿨한 케미를 자랑합니다. 모피가 과하다고 느껴질 틈도 없이, 그 호사스러움을 데님이 스리슬쩍 눌러주거든요. 특별한 저녁에만 […]
아무리 추워도 패딩은 입지 않는다. 2년 전쯤 제가 정한 규칙입니다. 지난겨울에도 패딩 차림으로 출근한 날은 딱 하루였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뭘 입을까 고민할 틈도 없이 집을 나서야 했거든요. 후줄근하고 땅딸막해 보이는 제 모습을 누가 볼세라 엘리베이터에서 급히 패딩을 벗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루 종일 위축된 듯한 기분마저 들었죠. ‘겨울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코트를 입는다’는 입장을 […]
캘리포니아 서핑 브랜드였던 스투시가 뉴욕 도심에 침투해 오늘날까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비결에 관하여. 스트리트 브랜드 중 여전히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스투시의 역사를 촘촘히 되살펴보았다. 스투시Stüssy의 창립자 션 스투시는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그의 브랜드는 제임스 제비아, 유니언 그리고 존 F. 케네디 주니어까지 얽히며 뉴욕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스투시는 “뉴욕은 결국 우리 이미지의 100퍼센트가 됐다”고 말했다. 뉴욕 […]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은 단연 ‘스웨터’였습니다. 다이애나의 스타일 아카이브를 들여다보면, 마음에 드는 옷은 꾸준히 자주 입던 ‘리얼웨이’ 감성이 드러나죠. 발레 플랫이 그녀의 데일리 슈즈 자리를 지켰다면, 겨울엔 포근한 페어 아일 스웨터가 그 역할을 했고요. 다이애나는 몽환적인 드레스나 로맨틱한 블라우스를 즐겨 입었지만, 무엇보다 편안함과 기능성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1981년, 당시 약혼자 찰스 왕세자와 함께 찍힌 […]
상징적인 롤렉스의 다이아몬드 세팅 시계 하나보다 더 멋진 게 뭘까? 두 개다. 클립스 형제가 서로 맞대결하듯 화려한 롤렉스 데이데이트를 착용했다. 지큐 Men of the Year 2025 파티에서, ‘갓 티어’ 롤렉스 컬렉터인 푸샤 T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롤렉스를 사랑하는 이유는, 각 시계가 하나의 트로피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형제는 올해 가장 뜨거운 앨범 중 하나를 발표하고, 그래미 […]
힙합 선구자!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애플 뮤직의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로 선정되면서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과 문화에 미친 탁월한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애플 뮤직 올해의 아티스트는 전 세계 스트리밍 횟수, 청취자 수, 청취 시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데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45억 분 이상 플레이되면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애플 뮤직은 “2025년 말까지 […]
블랙 팬츠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건 ‘보그’ 디지털 디렉터인 제 직속 사수가 입고 다니는 걸 본 뒤부터였습니다. 플레어 핏 블랙 팬츠를 긴 티셔츠에 매치한 걸 보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가을 내내 해외 <보그>에서 블랙 팬츠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우리 웹에도 부지런히 실었죠. 블랙 팬츠가 트렌드라는 도장도 중간에 제니가 찍어줬고요. 블랙 팬츠는 5년 정도 이어진 […]
제가 기억하는 우아한 여성은 늘 카멜 코트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에서 만난 이모, 출근길에 건널목에서 마주친 부장님이요. 그래서 195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카멜 코트는 남성의 전유물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습니다. 지금이야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가 무의미하지만요. 막스마라는 남성복에만 쓰이던 테일러링을 여성복에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여성복에 쓰이던 장식 요소는 아예 덜어냈죠. 절제된 실루엣만으로도 여성의 우아함을 끌어낸 겁니다. 이후 1981년에 상징적인 […]
2025 GQ KOREA MEN OF THE YEAR – MARK마크라는 이정표. GQ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연말을 맞아 이 네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 이에게 그곳에서 이건 꼭 해보시라 추천한다면요?MK 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드리자면 우선 토론토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가보면 새삼 “와···” 말을 잃게 돼요. 날씨 좋을 때 가는 걸 정말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밴쿠버에서는 […]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동쪽으로는 헝가리, 남쪽으로는 크로아티아가 붙어 있는 동유럽의 작고 사랑스러운 나라 슬로베니아. 유럽 여행자에게 반드시 선택받는 곳은 아니지만 다녀온 이들 모두가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꽉 찬 지역이다. 겨울의 슬로베니아는 차갑다. 북쪽에 병풍처럼 서 있는 거대한 알프스 산자락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도시를 싸늘하게 만든다. 그러나 정오가 되면 뜨겁게 쏟아지는 햇볕이 오늘의 […]
장수, 즉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인류의 꿈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죠.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한 에너지, 명료한 정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신체 능력을 원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블루 존(Blue Zone)’에 매료됩니다. 블루 존이란 전 세계에서 100세 이상 장수하는 인구 비율이 유독 높은 지역을 말하는데요. 전문가들이 꼽은 […]
레전드 미식 축구 선수의 파텍필립 노틸러스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톰 브래디는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자, 슈퍼볼 MVP 역대 최다 수상자, 내셔널 풋볼리그 MVP 3회 수상 등의 레전드 미식축구 선수다. 현재는 사업가이자 NFL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6년 제랄드 젠타가 노틸러스를 디자인했을 때, 아마 톰 브래디가 착용한 이 버전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5990/1400G는 트래블 타임 기능과 […]
루이스 트로터의 보테가 베네타, 그 첫 번째 챕터. 새로운 수장을 맞은 브랜드의 패션쇼를 볼 때면 괜히 어깨가 바짝 솟는다. 설렘이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지만, 말하자면 무조건 반사 같은 거다. 어떤 마음은 기대이겠고, 또 다른 마음은 걱정이겠다. 애정하는 브랜드이거나, 이전 디렉터들이 갈고 닦아놓은 길이 반짝이는 경우 더욱 긴장되는데, 보테가 베네타가 딱 그랬다. 루이스 트로터가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
바텐더들이 오래 남기를 바라는 서울 칵테일을 순서대로 릴레이 추천했다. ZEST “의심의 여지 없는 서울 시그니처.” – 전희란 에디터 Birth 2021Style 진앤토닉Recipe 계절 과일과 남양주의 허브를 담근 진,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토닉 워터.Intention 자연에서 시작해 기술로 완성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스트에서의 한 잔. ALICE CHEONGDAM “첫해부터 지금까지, 앨리스 토끼잔에 담긴 한 잔의 칵테일은 변함없이 앨리스를 상징하는 […]
바텐더들이 오래 남기를 바라는 서울 칵테일을 순서대로 릴레이 추천했다. KISSK “첫 잔으로 딱 좋은 완성도 높은 아페리티보.” – 디스틸 손석주 Style 아페리티보Recipe 이탤리언 아페리티보, 고속 착즙해 폭신한 질감의 플러피 오렌지 주스 두 가지.Intention 캄파리, 이탈리아 아마로를 어려워하는 대다수의 손님에게도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좋은 음료다. 2021년 기슭의 첫 메뉴 ‘쉬운 음료 카테고리’에 들어 있었다. THE FACTORY […]
카리브해의 정취와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휴양지로서 완벽한 1년 내내 온난한 기후, 조세 회피처였던 과거, 그리고 한국과의 의외의 연결고리까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이 끝났다. 아직 대륙간 플레이오프 결과를 기다리는 6팀이 남았으나,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출전국의 윤곽은 잡힌 상태다. 이번 월드컵은 출전국을 기존 32개에서 48개로 늘린 첫 대회다. 덕분에 그간 월드컵에 진출해 본 […]
배우 리 페이스도 차고 나타났다.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오프쇼어.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린 영화 ‘더 러닝맨’ 시사회에서 배우 리 페이스는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래노그래프 시계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풀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클래식한 쁘띠 타피스리 다이얼을 갖춘 모델이다. 1993년 에마뉘엘 게이트가 디자인한 것으로, 젠타의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보다 크고 강인한 형태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