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인생의 동반자인 배우 에바 멘데스는 할리우드의 떠들썩한 로맨스 공식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애정을 과시한다거나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모으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소소하고 낭만적인 애정 표현법이 있죠. 지난해 영화 <바비> 프레스 투어를 할 때 그가 착용했던 핑크색 이니셜 목걸이를 떠올려볼까요? 맞아요. 에바(Eva)의 ‘E’였습니다. 귀여운 애정 표현이었죠. 최근 라이언 고슬링은 자신의 새 영화 <The […]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이어터에게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지방과 이별을 고할 때입니다. 최근 배우 윤은혜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건강하게 먹고 부기 없이 살 빼는 데 성공한 윤은혜의 다이어트 루틴을 참고해봅시다. 윤은혜의 다이어트 목표는 ‘운동 없이 최소 3kg 빼기’! 윤은혜는 당분이나 탄수화물 같은 고혈당 음식을 줄이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
CITY OF STAR. 수많은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별, 골든구스. 골든 컬렉션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 1백42만원, 마라톤 컬렉션 실버 윈드 치터 87만8천원, 마라톤 컬렉션 실버 러닝 쇼츠 30만원8천원, 골든 컬렉션 크리스털 화이트 티셔츠 33만8천원, 화이트 마라톤 스니커즈 71만8천원, 니삭스 10만8천원, 모두 골든구스. 골든 컬렉션 레더 바이커 재킷 4백84만원, 저니 컬렉션 그레이 슬리브리스 티셔츠 63만8천원, 스타 […]
싱그러운 초여름빛으로 물든 신상 카페 세 곳을 소개합니다. 누뗀 청계산 근처에 자리한 누뗀은 구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는 소나무 뷰를 품고 있습니다. 고소한 검은깨 바게트 안에 참나무에 훈연한 담백한 잠봉과 AOP 발효 버터를 넣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크런치 잠봉뵈르’, 라테 베이스의 아인슈페너 ‘누 멜랑슈’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멍푸치노’도 판매합니다. […]
아침을 조금, 적당히 먹어야 체중감량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특유의 꾸덕꾸덕함이 있다. 그래서 당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데 이런 고단백 아침 식사는 당 상승을 낮춘다. 헤더 J 레이디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요거트는 허기를 없애 식욕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오트밀 오트밀은 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며 포만감도 오래간다. […]
벨라 하디드의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혔던 라임병 완치 판정을 받은 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죠. 최근에는 남자 친구 아단 바누엘로스와 함께 텍사스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벨라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내면에 집중합니다. 10여 년 동안 모델 활동을 하며 소진했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노력 중이죠. 이런 가치관 변화는 그녀가 선보이는 […]
그룹 뉴진스와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가 협업했습니다. 신곡 ‘Right Now’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1일 뉴진스가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이 곡은 뉴진스가 다음 달 일본에서 선보일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수록곡입니다. 티저가 꽤 인상적이에요. 어두운 밤, 뉴진스와 파워퍼프걸이 협업해 탄생한 다섯 멤버의 캐릭터가 깊은 숲속을 산책합니다. 그러다 거대한 무지개색 꽃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
한국 영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무로의 중심에는 상징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극장이죠.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한극장이 아쉽게도 올가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대한극장 영업이 오는 9월 30일 종료됩니다.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을 이유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대한극장은 1958년 충무로에 당시 국내 최대 극장으로 개관했습니다. 미국 영화사 […]
젊고 비상한 이들의 스포츠 세계. 카노아 희재_서핑 2007년생 @GOKANOAGO 어렸을 때부터 서핑은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아버지가 서핑에 관심이 많아 어린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바닷가에서 보냈거든요.(아버지는 SUP 서핑을 2007년, 한국에 처음 소개했을 정 도로열정적인서퍼예요.) 서핑의 가장 큰 매력은 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같은 파도는 없어요. 바다마다 파도의 세기와 형태가 다르거든요. […]
리본 장식과 파스텔 컬러, 레이스와 러플까지! 로맨틱한 디테일이 온갖 아이템에 스며든 요즘입니다. 곧 줄기차게 신게 될 샌들도 이 대열에 슬그머니 합류했더군요. 기껏해야 리본이나 스트랩이 다일 거라 여기던 것도 잠시, 2024 S/S 컬렉션이 선택한 건 꽃이었습니다. 섬세한 꽃 장식을 얹은 플라워 샌들이었죠. 버버리와 끌로에, 발망 등 아이코닉한 하우스의 무대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방식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버버리는 […]
며칠 전 막을 올린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를 돌아보며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제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Everywhere)’에서 ‘외국인’은 비단 인간에 그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첫 남미 출신 예술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는 “외국인, 이민자, 실향민, 망명자, 난민 예술가의 작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공표했지만, 이방인의 목소리에 진정 귀 기울이게 된 건 이번 비엔날레가 인간계뿐 아니라 비인간계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기 때문입니다. […]
패션계 최고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4년 멧 갈라는 5월 첫 번째 월요일인 5월 6일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후 6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멧 갈라는 패션을 기념하는 큰 행사면서, 전 세계 영화와 음악계 스타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늘 그렇듯 갈라 행사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내 의상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를 기념합니다. ‘슬리핑 뷰티: 다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