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했다.12일 YG 주가는 전날보다 4.05% 하락한 3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 주가는 버닝썬 사태와 양현석 회장과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터지면서 올해 내내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 5월 27일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해 이날 전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그러나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이날 YG 주가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관련 보도를 한 매체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2016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