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프랑스)=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이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칸영화제에서 아주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25일 오후 7시 15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폐막식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결정된 최고의 영예, 황금종려상(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각본상 등을 발표했다.앞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더 데드 돈트 다이'(짐 자무쉬 감독)부터 '레 미제라블'(래드 리 감독) '바쿠라...